건축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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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의 중심도시, 양주 37평 지중해풍 전원주택 2018-06-08

양주는 경기 북부의 중심도시입니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수려한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을 두루 갖추었으며 서울에서도 가까워 나들이가기에도 좋은 지역입니다.

엔아이건축은 양주와 인연이 여러차례 있었는데요,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양주 광적면 가납리에 위치한 37평 지중해풍 전원주택입니다.

2018년 6월 8일 기준으로, 현재 외/내장 마무리중인 현장으로서, 완공이 얼마남지 않았답니다.

 

 


양주 건축주님과의 만남은 2017년 11월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엔아이건축은 학여울역 SETEC전시관에서 열린 서울건축박람회에 참가하여 많은 건축주님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건축주님은 여러 회사와 상담도 해보셨으나 걱정하는 부분이 많으셨고 저희 엔아이건축은 솔직하게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그 솔직한 모습에 엔아이건축과의 인연을 서슴없이 결정해 주셨었습니다.

 

 

엔아이건축은 설계, 인테리어, 현장과의 협력과 소통을 좋은 집을 짓기 위한 필수개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현장은 송기성 차장이 건축 설계를 담당했으며, 강민진 과장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담당했습니다
현장은 현재 엔아이건축의 김현철소장이 담당하고 있습니다.
세분의 합작품이 기대가 되네요^^.

 

 

 

이 프로젝트는 2017년 11월 계약체결 이후, 바로 설계미팅을 진행했고 올해 1월에 설계안이 최종 확정 되었습니다.
2월에 인테리어 협의 착수하여 3월 중순에 최종 확정으로 착공에 돌입했고 이제 정말 완공이 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한 번 살펴볼까요?

 

 

처음엔 이렇게 빈 땅이었던 곳입니다.

 

 

기초공사사를 진행했던 모습입니다.

 

골조가 세워지고 방수시트가 부착된 모습입니다. 주택의 외부에 설치된 비계강관은 외장작업을 위해 발받침으로 사용하는 장치랍니다.

 

이렇게 얼추 주택의 구조가 완성이 된 이후에는 지중해풍 주택의 포인트인 지붕 공사와 외장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현재 외관은 이 상태로 기단부 파벽 시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중해풍 스타일의 포인트는 바로, 기와.
점토기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빛깔이 변해 더욱 고풍스럽고 멋진 자태를 뽐내는 자재로 고급자재로 분류됩니다.
실제로 지중해 연안에 가면 이렇게 붉은 기와가 많은데요- 그 지역의 흙을 구워 만들기 때문에 고유의 색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답니다.
양주의 멋진 자연경관에 있는 기와집, 완공되지 않았음에도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알찬 구조와 아름다운 외관으로 벌써부터 기대가 큰 양주 전원주택, 완공 이후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