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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31평 지중해풍 전원주택 생생 리포트! 2018-05-27

 

전원주택은 어떻게 지어지는 건가요?

그리고 어떤 자재가 사용되는 건가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예비건축주님들이 궁금해하실 건축정보들!현재 (2018년 5월 기준)으로 엔아이건축의시공 중인 현장은 약 10개 정도입니다.

그중 소개드릴 현장은 바로 충북 청주에 위치한 [3107] 시공현장입니다.

 

 

건축주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추어서 제작된 평면도입니다.

포치에서 현관까지 편한 동선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설계되었습니다.

 

 

충북 청주 김OO 건축주님은 올해 1월에 개최한 청주 오픈하우스에서 처음 뵈었습니다.

 

 

건축주님 또한 건축 자재에 대해 상당히 궁금하셨습니다.

모든 예비 건축주님의 공통 고민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중해’ 라고 하면 어떤 풍경이 떠오르시나요?

깊고 푸른 바다와 강렬한 햇볕이 내리쬐고,

흰 벽과 푸른 지붕의 산토리니 등 매력적인 여행지를 떠올리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3107] 모델도 지중해풍 전원주택입니다.

그전에, 먼저 지중해에 대해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고대부터 중세 말까지 유럽 문명의 중심 무대가 되었고 오늘날에도 주요 간선 중 하나인 대협입니다.

주로 지중해 주변엔 흰색으로 칠해진 집들과 벽이 두껍고 창문이 작은 집들이 많습니다.

흰색은 강렬히 내리쬐는 햇볕을 반사시켜주고, 두꺼운 벽과 작은 창문은 열기와 뜨거운 햇살을 차단해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이유로 그리스와 로마의 신전을 비롯한

지중해 주변의 다양한 고대 건축물들은 하얀 대리석으로 지어진 집이 많습니다.

여행지로 유명한 크로아티아 반도나 지중해와 인접한 프랑스 해안가 등에서기

와를 지붕 마감재로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러한 기후에 있습니다.

 

스타코(STUCCO)란?

 

시멘트가 나오기 전까지 건물 외벽에 마감용으로 칠하던 회벽질 재료를 뜻하는 말입니다.

크게는 건물 미장 마감재료를 통칭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소석회 or 석고 + 점토가 주성분으로 반죽으로 가공, 성형이 편리하고

가공 후 딱딱해지는 성질 때문에 조각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점토기와- 스페니쉬 기와란?

 

고전적이면서 빈티지한 느낌을 주는 시각적인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점토 기와는 높은 온도에서 구워진 자재로 단면의 색상이 겉면과 같으며,

시멘트 기와에 비해 수명이 길고 강도가 우수해 이미 그 색이 바래지 않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흙을 구운 것이다 보니 지붕 표면에서 열을 빨아들이지만 열전도율이 낮고 자외선이나 비에도 상대적으로 유리한 자재로,

싱글 소재는 열을 받아들여 단열의 효과는 있으나 영구적이지 못합니다.

.기와는 열을 차단해 겨울엔 다소 찬기가 흐를 수 있어서 자재가 오래가고 무더운 여름 냉방비 절약의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스타코는 시공기간이 짧고 신축성이 좋아 목조주택에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건물의 단열, 방수, 방음이 가능하며 유지 보수가 쉽지만오염이 쉽고 크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리법은 금속 자재로 인한 녹물 오염이나 하단부 오염이 있을 수 있는데,

녹물 오염은 물 세척으로 제거가 어려워 재도장이 이뤄질 수밖에 없고,

하단부 오염은 외벽 아래 자갈 작업을 해 흙 튐을 줄여주면 오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점토기와는 우리나라와 같이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에서는 태양열이 뜨거운 여름에 가장 열을 많이 받는 지붕의 마감재로 쓸 경우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1차적으로 외부의 열기를 막아주는 천연 단열재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실내 온도에도 큰 영향을 주어 열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킵니다.

최대 장점은 정서에 맞는 지붕의 곡선미를 가장 표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 규격이 정해져 있지 않아 모양이 비슷비슷하나 규격이 모두 다르다는 점입니다.

또한 규격이 일정하지 않아 여분이 없을 경우 수리가 어렵습니다.

 

장마철과 가을에 낙엽과 이물질이 발생하므로 1년에 한두 차례 빗물받이를 청소해 줍니다.

집 주변에 나무가 많을수록 꼭 체크하세요!시중에 판매되는 낙엽 방지 망이란 것이 있지만,

이것을 써도 결국에 문제가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촘촘하다 해도 결국에는 이물질들이 안에 쌓이고 낙엽이 눌어붙으면 잘 안 떨어져 청소가 힘듭니다.

공들여 지은 우리 집을 오래오래 새집처럼 깨끗하게 예쁘게 유지할 수 있도록,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미리미리 챙겨보세요!

 

현재는 내장 마무리가 되었으며 외장 스타코가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데크와 포치가 시공이 다 된후 마무리가 될 예정입니다.

평소에 궁금하셨던 문제들이 예비건축주님의 고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시공현장 모두 완공 후 마무리까지 엔아이건축이 책임지고 건축주님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 외에 자세한 상담 또는 문의가 필요하시다면 유선(02-562-9977) 또는 홈페이지 문의로 상담을 도와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