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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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위와 함께, 삶을 디자인하다~
2020-09-21
목소리에서부터 인자함이 묻어나는 아주 점잖은 목소리. 거두절미했고 엔아이건축의 사무실을 방문하셔서 상담을 하시겠다는 아주 짧은 통화.
영화배우 같은 외모의 멋진 청년을 동반하시어 엔아이건축을 찾아 주신 건축주님. 그 멋진 청년은 건축사 일을 하시는 예비 사위라 소개해 주셨다.
상담 테이블에 놓여진 두터운 도면집을 보면서 미래의 장인어른, 장모님이 되실분들의 집을 설계한 예비 사위의 魂이다 싶었다.
한편으로는 고충도 많았겠다는 생각이 교차한다.
이미 설계를 다 마친 상태에서 건축주분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에 대한 설명과 (주)엔아이건축만의 노하우와 스펙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드렸다.
건축사분이 계셔서 그런지 설명하는 부분에 대한 이해도 빠르셨지만 절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명쾌히 알려주셔서 오히려 상담을 받는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본 설계에 대한 것과 절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것으로 구분해서 두 가지의 견적을 내어드렸다.
현재 엔아이건축에서 시공하고 있는 여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공과정을 면밀히 체크하신 사위의 판단과 홈페이지를 통해
엔아이건축을 면밀히 들여다보신 건축주님의 혜안이 엔아이건축을 선택하게 된 계기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사위와 함께 삶을 디자인하신 건축주님의 믿음에 신뢰로써 보답해야겠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엔아이건축은 언제나 정직하게 만족도 높은 주택을 만들며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